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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하반기 제주 에너지·디지털 대전환 역점
민선8기 하반기 제주 에너지·디지털 대전환 역점
  • 이수진 기자
  • 승인 2024.0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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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7월 소통과 공감의 날서 “디지털 흐름·MZ세대 변화 맞춰 시장 개척 선도”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의지 및 제2공항 추진 입장 등도 밝혀
제주도청 사진제공
제주도청 사진제공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하반기 도정 운영의 핵심 방향으로 에너지 대전환과 디지털 대전환을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1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7월 소통과 공감의 날-민선 8기 2주년 새로운 시작, 함께하는 미래’ 행사에서 2주년 기념 메시지를 전하며 “에너지 대전환과 디지털 대전환은 제주의 미래를 위한 필수과제”라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에너지 대전환에 대해 “기후위기 시대에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길로, 제주가 한 발 앞서 걸어가겠다는 의지”라며 “기업과 투자 유치, 도민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길임을 확인한 만큼 에너지 대전환 2035 탄소중립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반적인 생활에 상당한 변화를 도모할 것이므로, 실국별로 충분한 토론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대전환과 관련해서는 조만간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오 지사는 “시대 변화와 글로벌 상위 그룹들의 디지털 기술에 주목하면서 소비자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하며, 모든 영역의 중심에 서있는 MZ세대의 변화를 읽고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특히 “제주관광의 특징이 변화하고 있다”며 “대한민국과 아시아의 20~30대가 왜 제주도를 좋아하고 찾는지 분석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관광에도 디지털 경제, 디지털 기술이 도입돼야 한다”며 “대체불가토큰(NFT), 가상화폐가 제주 관광에 도입돼야 할 시기가 됐고, 진일보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특별자치도라는 특수성으로 특별한 제도적 운영이 가능한 이점을 활용해야 한다”며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인만큼 디지털 대전환의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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