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경연자 시상 … 세계인 입맛 사로잡는 제주 향토음식 개발 당부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2일 제주한라대학교 내 한라컨벤션에서 열린 제7회 향토음식품평회 및 세계조리사연맹(WACS)* 국제요리경연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경연 1위 우수 2팀에 대해 시상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WACS(World Association of Ceffs Society) 세계조리사연맹
이번 행사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한국조리사협회제주도지부가 주관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 향토음식을 새롭게 조명하고, 세계인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음식문화를 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창의적이고 세계적인 제주 향토음식을 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어 “제주도정은 향토음식 명장 및 향토음식점 지정 확대와 더불어 세계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향토 음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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