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16일 제주유나이티드 인천 원정경기서 제주사랑기부제 적극 홍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 유나이티드 FC(이하 제주FC)가 재외도민들과 함께 인천 원정경기에서 제주 고향사랑기부 알리기에 나섰다.
제주도는 16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 제주FC 원정경기에서 재외제주도민와 함께 제주사랑기부제 홍보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원 100여명, SK 직원 200여명, 제주FC 서포터즈 등 제주와 제주FC를 사랑하는 500여 명의 응원객이 동참했다.
제주도는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원정석 게이트 앞에 제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제주FC 원정팀 관람객에게기념품을 제공하는 한편, 제주고향사랑기부금 현장 접수자에게는 이벤트 선물을 증정하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홍보부스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객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동참과 제주FC의 응원을 당부했다.
허능필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해 부두철 강원(춘천)제주도민회장, 강시중 대전제주도민회장, 오진수 인천제주도민회장 등 재외도민회도 제주FC 원정 응원과 함께 제주고향사랑기부 알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행사 이후 오영훈 지사를 비롯한 응원객들은 감귤 모자와 선글라스, 제주사랑기부제 홍보 부채를 흔들며 제주FC 승리를 기원하는 열띤 응원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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