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4차 재제주호남향우회 호남인의 날 대축제 및 제42주년 호남새마을금고 창립기념대회가 지난 15일 호남새마을금고 중앙로 본점에서 개최되었다.
축제와 기념대회에서 이낙연 전국무총리가 축하의 마음을 전했고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도지사후보, 국민의힘 허향진 도지사후보, 김한규 국회의원후보(제주시을), 이석문교육감, 도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 힘 도위원 후보 등과 호남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자리를 만들었다.

또한 부회장단도 인사가 단행되었다.
정갑수, 한용현, 김종현, 김병준, 장정환, 안행택 이상 6명의 부회장단도 호남인들의 위해 봉사하고 노력한다고 피력하였다.
이번 축제에는 호남향우회 회장의 이취임식도 거행되었다.
지난 24대 재제주호남향우회 최 상 회장은 “호남인들이 덕분에 이 자리를 마무리 하게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호남인으로 남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25대 재제주호남향우회 회장으로 취임한 정찬식 회장은 “뼈속까지 호남인이며 호남분들이 저를 만들어 주셔서 죽을 만큼 봉사하는 마음으로 호남인을 위해서 업무수행을 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또한 새마을금고 김용석(영암)이사장은 “호남인들이 만든 초창기 1억이 자본금이 지금은 3700억이 되었다. 앞으로도 호남인들을 위한, 도민들을 위한,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을 위한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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