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9-23 15:10 (목)
제주도, 재택근무·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 의무화
제주도, 재택근무·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 의무화
  • 조봉정 기자
  • 승인 2021.0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 9일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 10명

제주지역 코로나19 재확산에 공공 체육시설 ‘잠시 멈춤’
제주도청 사진제공
제주도청 사진제공

 

 오는 12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2단계가 적용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재택근무, 시차 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방역 기조 변화에 맞춰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행정 업무를 하기 위함이다.

제주도는 지난 9일 오후 2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구만섭 행정부지사 주재로 코로나19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과 공직사회 3밀(밀폐·밀접·밀집)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력히 추진키로 결정 했다.

전국적으로 4차 대유행에 진입한 조짐을 보이는데다가 제주지역에서도 연일 두 자릿수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며 코로나19 방역 위기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제주도는 밀집·접촉도 완화하면서 업무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그동안 자율적으로 실시하던 재택근무와 시차 출퇴근제를 부서별 규모에 맞게 의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재택근무는 안전·재난·방역·민원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한 전 부서별 인원에서 20%에 대해 의무적으로 이뤄진다.

대중교통의 혼잡도를 낮추고 이동인원 분산을 위해 시차 출퇴근제도 병행한다. 5급 팀장급 이상 인원의 30%에 대해서 부서별로 출퇴근 시간을 3개 조*로 나누어 사무실 밀집도를 보다 완화한다는 전략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