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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생활폐기물 발전 사업 전력판매 개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생활폐기물 발전 사업 전력판매 개시
  • 서학묵 기자
  • 승인 2020.0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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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최대 9만MWh 생산가능, 100억원 전력판매수입 기대

지난 2019년 12월 26일 준공식을 마치고 본격 운영중인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이하 센터)’ 소각로 발전시설이 최근 전력판매를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발전사업 상업개시에 들어갔다.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내에 위치한 소각시설은 1일 소각가능량이 500톤/일로 가연성폐기물 소각 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하여 시설용량 19.2MW 규모의 기력터빈발전기를 가동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한국전력거래소로부터 발전설비에 대한 계량기 봉인이 완료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에 발전사업개시 신고를 마쳤으며, 최근 한국전력거래소와 협의한 결과 1월 21일부터 전력판매를 소급 적용하기로 하였다.

이번 상업개시를 통해 소각로 용량 최대치인 일평균 500톤을 소각할 경우 연간 전력 생산량은 약 9만 MWh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2만5천여가구가 사용가능한 전력량으로 한국전력공사에 공급할 경우 연간 약 100억 원의 전력판매수입을 기대하고 있다.

박근수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은 “폐기물 소각으로 발생되는 폐열을 버리지 않고 높은 효율로 회수하여 전국 소각시설 중 최대 규모의 발전시설을 가동하고 있다”며,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가 본격 운영되면서 그동안 그냥 버려졌던 생활 쓰레기가 새로운 자원으로 탄생하게 된 만큼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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