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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직유관단체 성희롱 사건 대응 역량 키운다!
도-공직유관단체 성희롱 사건 대응 역량 키운다!
  • 성정화 기자
  • 승인 2019.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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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대응역량강화 워크숍… 고충상담원 사례 위주 실습 등
제주도청 사진제공
제주도청 사진제공

 

제주특별자치도가 21일 오후 4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18개 공직유관단체 기관 내 성희롱 예방 업무 담당자 및 관리감독부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 사건 대응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는 성희롱 고충상담원의 역할 이해 및 역량 강화를 통해 피해자가 두려움 없이 고충을 말할 수 있고 적절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성희롱·성폭력상담지원센터 이미라 강사가 성희롱 실제 사례를 가지고 사건에 대한 처리 대처 능력 제고를 위한 모의 실습 방식으로 진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직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폭력 예방 교육과 더불어 성희롱·성폭력의 개념 이해 및 사건 처리 절차, 사건 발생 시 주체별 적절한 대처방안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성희롱· 성폭력 사건 처리 매뉴얼(`19. 3. 28.)’을 마련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사건 처리의 전문성 및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그 소속 기관 성희롱·성폭력 예방 규정’을 개정해 고충상담 과정부터 외부 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고충심의위원회 외부 전문가 참여를 확대하는 등 시스템 정비를 통해 조직 내 성평등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현숙 성평등정책관은 “공직 내 뿐만 아니라 공직유관단체의 성희롱 사건 처리의 공정성이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같은 역량 강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향후 공직유관단체 고충 심의위원회 위원 구성 시 성평등정책관이 참여하는 방안 등 사건 처리에 대한 자문 및 협조체계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에도 도 사업소 및 행정시, 공직유관기관 폭력 예방 업무 기관 담당자 워크숍을 갖고, 성희롱· 성폭력 방지 연간 추진계획 및 폭력 예방교육 운영 방향에 대해 업무 공유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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