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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 가정폭력 대응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
제주지방경찰청, 가정폭력 대응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
  • 전선형 기자
  • 승인 2019.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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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경찰청-시설협의회-1366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

제주지방경찰청은, 8.20() 14:30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제주지방경찰청 차장, 道 행정부지사(전성태), 제주인권상담소 시설협의회 부회장(김산옥), 1366센터장(삼화정) 등이 참석하여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와 재발방지를 위해 가정폭력 피해 지원기관(-경찰청-제주인권상담소 시설협의회-1366제주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는 협업체계를 총괄하며 협업체계 운영 관련 행·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제주지방경찰청은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선정 및 모니터링 대상자를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로 연계하는 등 재발우려가정을 총괄 관리하며,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는 재발우려가정을 모니터링하고 위기상담 후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상담기관에 연계하고 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는 피해자 상담소 및 보호시설영으로 피해자 자립·자활 및 가해자 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제주지방경찰청에서는 그간 가정폭력이 발생한 가정에 대해 신고가 잦거나 폭력 행위의 위험성, 피해 정도 등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재발우려가정으로 지정하고, 주기적으로 전화 또는 방문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여부를 확인하거나 유관기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하지만, 피해자들은 가정 내 문제가 남들에게 알려 질까봐 폭행이 있음에도 이를 숨기거나, 경찰에 신고를 하더라도 사건처리를 원치 않고, 상담소 등 유관기관의 도움도 받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어 경찰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닫힌 마음을 열기 위하여 전문적 상담 기법과 피해자들에게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경찰에서 실시하던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에 대한 모니터링을피해자 동의를 받아 1366센터로 연계하여 전문상담사가 주기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위급한 상황에서는 경찰과 함께 현장에 출동하여 피해자를 보호하며  필요시 가정폭력상담소나 보호시설로 연계 하는 등 보다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全 기관이 협업하여 대응하는 유기적인 협업시스템을 마련하였다.

제주지방경찰청은 4개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켜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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