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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건물 리모델링 공사 착수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건물 리모델링 공사 착수
  • 전선형 기자
  • 승인 2019.0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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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누수보강·노후시설 개선 공사 및 콘텐츠코리아랩 구축

2020년 다양한 장르 시연 가능한 블랙박스형 극장으로 개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건물 새 단장을 위해 오는 9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996년 제주민속관광타운으로 준공 이후 누수 및 시설 노후화로 인해 공간 활용에 제약이 많았으며, 특히 340여 석 규모의 예술극장은 난타 전용극장으로 사용하다 2016년부터 방치되고 있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2월 리모델링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해 건물의 전반적인 보수·보강과 노후 시설개선, 옥내·외 공간활용계획안을 마련했다

건물 보수·보강 공사를 시작으로 총 100억 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예술극장, 다양한 콘텐츠를 수용할 수 있는 블랙박스형 극장으로 개선

▸ 지하·별관 문화콘텐츠 공동 창작과 네트워킹이 가능한 콘텐츠코리아랩 구축

▸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커뮤니티 공간 확충

▸ 기능별 공간 재배치, 옥외 주차장 개선 등

올해에는 우선 옥상 누수보강과 노후시설 개선 공사를 추진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선정에 따라 지하와 별관에 콘텐츠코리아랩을 구축해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0년도에는 시설 노후화로 방치된 예술극장을 변화된 공연문화 환경을 반영할 수 있는 블랙박스형 극장으로 개선한다.

블랙박스형 극장은 공연 기획에 따라 무대와 객석을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어 연극, 영화, 뮤지컬, 마당극, 밴드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시연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조상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건물이 창작자와 도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나아가 문화콘텐츠 창조기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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